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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 살 작곡가
 이정훈  | 2016·01·29 03:42 | HIT : 304 | VOTE : 57 |
서른 셋의 나이에 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무엇 하나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대충 살아왔나 봅니다.

한 가지, 저는 저 나이에 이 곡이 가슴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마흔 셋에 가까워져서야 가슴에 울림을 주는 이런 음악을
어떻게 서른 셋의 나이에 품을 수 있을까요?

클래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않는 제게
사실 소품집은 어려운 앨범이었습니다.
요 근래에 불기 시작한 DAP 붐에 편승하면서 클래식을 조금씩 듣기 시작하다가
다시 듣게된 소품집이 주는 가슴떨림은
정말 음질이 좋아서일까요, 나이의 숫자가 올라가서일까요?

소품집에 수록된 서른 세 살 작곡가는 현악곡입니다.
제가 클래식 악기에 문외환이라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곡을 듣고 있으면 느린 듯 느리지 않은 활의 움직임과
떨리는 현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부드러움과 힘이 함께 들어가 있어서
집중해서 듣기에도 좋고 잠을 청하며 들어도 편합니다.

앞에서 적었듯 어릴 적에는 스치듯 지나가던 음악이었는데
나이가 들 수록 가슴에 머무는 곡입니다.
더 나이가 들면 또 어떤 곡이 제 가슴을 더 저며올까요....

좀 늦었지만 모두 행복한 한 해 맞이하시기를...
문은미 오랜만에 이곳에 반짝 불이 들어왔길래 들어왔어...너 또한 건강히 잘 지내는거지? 난 잠깐 고향집에 내려와 머물고 있네~ 지난주엔 폭설, 어제부터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구나 서른 셋에 난 뭘했더라?^^ 곧 봄이 올것같다 날마다 행복이 더해지는 한 해가 되길...

16·01·29 11:16 삭제

이정훈 ^^ 그럭저럭 지내고 있어. ㅎㅎ. 겨울에 고향집하면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이불둘러 쓰고 귤까먹으며 만화책 보던 시절이 생각난다.. 하아 늙었어 이제... ㅋ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맞이해. ^^

16·01·29 21:3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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