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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날
 작곡가이영훈  | 2007·05·14 01:55 | HIT : 3,686 | VOTE : 731 |


오늘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도 참으로 상쾌하다.

하루 온종일을 집에서 배앓이를 했다.


그저 밖만 내다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다.

겨우내 없던 잎파리들이 언제 저렇게 무성해 졌노...신기함.

주일 예배도 못드리고 하루를...

오후 햇살이 뉘엇 한 가운데 명상에 잠기다. 바꿔 말해 졸다.


경쾌한 마음을 갖게 하는 날씨였다.

오늘 우리 식구들은 무엇을 했노...




그리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식이는 어쩌노...

송혜영 작곡가님 글을 읽다 보면 제가 이제 막 시집와 집안 사정 통 모르는 막내 며느리(?) 같은 느낌입니다. 후후. 누굴 지칭하시는 건지. 어떤 상황의 느낌을 말하시는 건지...아마 기존 분들은 금새 알아듣고 작곡가님이 원하시는 답글을 쏘옥 달아놓으실 것 같은데...때론 잘 모르는 게 더 신비로와 좋네요. 무식하믄 용감하다고 엉뚱한 말 안 주절거렸음 좋겠고요...하하.
오늘 이곳은 '마더스 데이'였답니다. 교회 본당 입구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데, 저 한테는 안 주더군요. 나이도 넘칠 만큼 들었건만 아이들이 어려서인지...

여중시절 국어선생님이 서정주의 '국화옆에서'를 읽다가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이같은 꽃이여' 할 때 '누이' 밑줄 쫙 긋고 '40대 원숙미' 라고 쓰라 하실 때 "어휴~40대에도 '미'라는 말을 붙이나?" 하며 황혼을 넘어 죽음의 나이인냥 받아들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가 그 때가 됐네요. 격세지감을....
근데 기분 괜찮네요...
40대, 그다지 나쁘진 않군요. ^_^

07·05·14 09:55 삭제

전범수 저는 요즘 농번기라,
농삿꾼의 아들로 자라난 댓가??로써
거의 매주말 시골집(-충남 삽교)에 내려가
농삿일을 거들고 있답니다...
이번주도 마찬가지였고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농민들이 너무 푸대접 받고있는거같아
안타깝기만하답니다...
일년내내 뙤약볕에서 고생해서 수확한 곡식은
도회지 사람들의 하룻밤 술값도 못되는 현실...
그려려니'하며 살아야죠~ 뭐^^

그리고 혜영님_
사실 작곡가님의 의미심장?한 말들은
저희들도 대부분 모른답니다~(저만 그런가?)
그냥 아는 척, 모르는 척 하는거죠^^ㅎㅎ

07·05·14 12:16 삭제

문은미 저는 이번주에 제가 살고 있는 방을 인터넷으로 내놨답니다
4년만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제 방이 빨리 빠져나가기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살았던 정든 용산구(?)를 떠나 다른 구로 옮길 생각입니다
직장도 그러하구요...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있을거라 확신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혜영님, 위에 쓰신 범수님 댓글처럼
저도 작곡가님의 글을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여러본 읽어보고 (결국엔 무슨 뜻인지 알지도 못하지만..^^)
고민 끝에 댓글을 달곤 한답니다(알아내보려 용 쓰는거죠...^^)
정말 궁금할때는 여기 가족들에게 간혹 조언을 구하기도 하지만,
모두들 제 맘과 똑같을뿐..으흐흐
결론은, 정신 못차리는 식이는 저를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ㅎㅎ

07·05·14 12:32 삭제

작곡가이영훈 ㅎㅎㅎ 그건 절대 아니야, 나도 웃겨서 글을 못쓰겠다.
식이는 가식이를 말하는 거야.^^ 신경들 쓰지마.

07·05·14 18:39 삭제

믿는자 진짜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히 있을거라 확신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로 드러내지는 않을꺼 갇은데

07·05·15 08:36 삭제

김정민 가식이 참 끈질기기도 하네요. 정신 못차리고 헤매는걸 보니..^^
처음에 작곡가님 글을 읽고는, 아... 자식이 속을 썩이는구나.... 했었는데...ㅎㅎㅎ. 다행입니다. ^^

07·05·15 13:52 삭제

이현정 아가 보고 왔어요~ 조카가 생겼거든요~ ^^

07·05·16 00:1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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