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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님께 병을 안겨줬다는 그 빌어먹을
12집, 13집은 정민님 말처럼 제게도 정말 휴식같은 음반이였는데...
사람마다 한 사물을 받아들이는 기준!이랄까?
아님 한 사물에 대한 가치판단!이랄까??
또는 한 사물에 대한 감정이입!이랄까??
정확한 단어가 생각안나지만 아무튼 다 다른가봅니다^^
휴식(休息)=쉼'이라...
저는 제게 주어진 휴식을 방해하는 건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을 안한답니다...
과히 히스테리 증상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주로 그 원인 제공자가 회사/업무 때문이지만요...
저는 그려죠...퇴근후나 휴일에 업무적인 일로 내게 전화할때는
그 시각, 내가 아니면 사람이 죽는다거나?(-너무 극단적인가?)
아님 회사 사활이 걸린 일 아니라면 담날에 최우선으로 처리해줄테니,
왠만하면 내 휴식을 방해말아달라고...
(-참 싫어하는 직원 스타일이죠^^)
글은 이렇게 남겨도 실제로는 안그렇답니다^^
다 아시죠?? ㅎㅎㅎ
(- 근데 다시 휴식의 정확한 뜻을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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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休息]
[명사]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쉼. ≒휴사(休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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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가 말한 저런 의미의 휴식이 아닌가보네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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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작곡가님-
쉴땐 푸~~~~욱'' 쉬세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고, 애기도 낳아본 사람이 잘낳는다고??
생각이 많아지면 힘듭니다...
일에 길들여지면 쉼이 쉽지 않다합니다...
안되면 수면제라도 드시고??
저희들도 생각하셔야죠^^ 아셨죠??
사랑합니다...작곡가님...
/ 전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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