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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작곡가 이영훈  | 2007·12·08 03:39 | HIT : 7,493 | VOTE : 564 |


집을 떠난지 40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날 새벽은 , 가을 단풍이 찬란해질 가을의 막바지 무렵이었고

새로 구입한 카메라로 올 가을을 많이 찍어 놓으려 했었는데...

그 사십일 동안에 가을이 아쉽게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십월 마지막 일요일 새벽에 응급실에 갔었고 수술을 두번이나 받았고...

고비도 넘기도 ,참 많이 아팠고, 하지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퇴원을 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걱정을  많이 한것을 나중에 알았고, 이제야 글 올립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한번 안 아프고 죽는 사람도 많지만...

고난도 축복이라 저는  병중에 , 이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되고

제 영혼의 성숙함을 소망하며,  바라고 ,영혼의 거듭남을 받았습니다.


이제 반쪽이 된 달라진 육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저의 영혼도 더욱 깨끗히 비워지고 평안을 찾을수 있음을 믿습니다.


모처럼의 글이 어려운 글이지요?  이런 글은 그만 하고...


어쨓거나, 올 해도 다 지났습니다.

올 한해들 마무리 잘 하시고...



내가 집에 돌아 왔으니.

안심들 하시고.

ㅎㅎㅎㅎㅎㅎ


자~~~~겨울을 만끽합시다.

즐거운 , 보람된, 2007년의 12월을 살자구요.        




                                                             2007년 12월 8일   작곡가  이 영 훈



    

최현정 쪽~^^ 지일 먼저 뽀뽀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오빠는 지일먼저 반쪽이 된 육신을 다시 지대로 만드셔야 해요
꼬옥~요
오빠의 풍성한 몸^^
풍성한 웃음 다시 뵐수 있기를 다시금 기도합니다

07·12·08 07:53 삭제

이화섭 바로 앞에서 웃고 계신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반쪽'이라는 말씀이 쪼금 맘에 걸리긴 하는데,,
'오빠의 풍성한 몸'을 기리는 오빠부대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많이 건강해 지시길 기도드립니다..

몇일 전 새벽기도회,,,
에녹 > 므두셀라 > 라멕 > 노아 > 셈,함,야벳,,,
보통은 60~180살에 자녀를 낳는데,
노아는 500살이 되서야 자녀를 얻었다는 말씀을 새삼 들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그리고 고통,,,,
별것 아닌 것에도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요?'라고 기도드리던 제게,,,
폭탄처럼 던져주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방주가 만들어 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07·12·08 09:07 삭제

이화섭 아~ 그리고 보니, '40일'도 눈에 띄는군요...
예수님도 40일,,
모세도 40년,,
이스라엘 백성도 40년
영훈형님도 40일,,
(오늘은,, 홀리 버전으로 마무리 지으렵니다... )

07·12·08 09:10 삭제

김선애 감사합니다.
더욱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07·12·08 09:32 삭제

최현정 남은 치료도 잘 ... 견뎌주세요
기도로써 늘 함께할테여요 ^^
힘!!!!!
얍!!!!!

07·12·08 09:44  

강형석 형님~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07·12·08 09:55 삭제

김지연 진정...영훈오빠 맞으신거죠?
이렇게 돌아와 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오빠생각에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그 마음의 짐을 덜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더는 아프지 마세요~
보고 싶어요...ㅜ.ㅜ

07·12·08 09:58 삭제

김지연 저도 힘 실어드릴게요~
힘 !!!
아! 정말 꿈만 같다...^^

07·12·08 10:01 삭제

선재숙 이 기분..진정 좋습니다..
오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가을 낙엽이 없으니 겨울눈이라도..오빠와 함께 느껴보고 싶네요..
정말 좋습니다..

07·12·08 10:06  

최현정 아'
저도 어여 적금부어 카메라한대 사고픈데
적금이란걸 들어본적이 없어서 ^^'
겨울담아서 많이 보여주세요 ~~

07·12·08 11:52 삭제

이정훈 퇴원하셨군요...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
이젠 쾌차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셔야되요~~~~
몸조리 잘하시구요..

07·12·08 12:19 삭제

이숙영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진심으로 온맘다해 감사합니다.
작곡가님, 너무 그립고 꼬맹이가 많이 좋아하는...
우리 작곡가님이 맞으신가요...^^
태어나서,이렇게 걱정하고 기도했던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또 이렇게 이 순간처럼 감사했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작곡가님은 꼭 다 완쾌하실겁니다,그런 굳센 믿음이 있습니다!!
작곡가님의 글을 보니 한 순간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는게
어찌 이렇게 좋은지..ㅎㅎ
보고싶어요, 앙앙~ㅠ.ㅠ 저역시.. 열심히,,,
기도로서 작곡가님께 저도 힘을 실어드릴께요^.*
힘내세요!!

07·12·08 12:22 삭제

김정민 그 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글을 읽으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잘 견디시고 퇴원하시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시련가운데 주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느끼시는 작곡가님, 제가 정말 많이 존경하구요.... 완쾌되실 그날까지 굳건한 믿음으로 힘내시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음악도 잊으시고 그저 건강만 돌보세요. ^^감사합니다. ^^

07·12·08 13:15 삭제

문은미 참 많이 고맙습니다...

07·12·08 13:31 삭제

박혜능 더 아름다워지실 거예요..
기도할께요...

07·12·09 00:12 삭제

임미애 감사합니다.........늘 건강한 웃음 웃는 날 ~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07·12·10 01:36 삭제

강상철 외국물 잠깐 먹고 왔더니 이렇게 눈물나게 반가운 글이 있네요. 작곡가님께 늘 받기만 해왔는데 고통은 함께 나눌 수 없음이 슬프네요. 꼭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07·12·10 08:24 삭제

서석례 ..........

두근거리는 맘으로 글을 읽었읍니다...
그 맘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훈님의 글을 읽게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늘아침......기분좋은 오늘하루입니다..
자주자주 찾아뵙겠읍니다....힘내십시요...파이링입니다..*^^*
아자아자....!!!!!

07·12·10 12:58 삭제

박춘자 기도했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그 능력..달란트...귀하게 쓰실수 있도록...많은 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실수 있도록... 귀하게 쓰이는 작곡가님이 될수 있도록.... 일어나실수 있도록 건강..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했어요...잊지 않고..기도드릴께요..^^ 파이팅!

07·12·10 13:46 삭제

이현정 작곡가님의 글 기다렸습니다.
고.맙.습.니.다...

07·12·11 10:20 삭제

김경민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07·12·11 11:58 삭제

김은경 그저 감사한 것 뿐 이네요..
늘 평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남은 12월도 더 큰 축복 받으시길..

07·12·11 12:04 삭제

임연순 퇴원하신거 축하드리구요..집에서 편안하게 몸조리 잘 하세요. 행복한 생각과 힘드셔도 마음의 여유로움 가지시구요..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완쾌되셔서 얼굴 뵐 날 기다릴께요..^^

07·12·12 12:34 삭제

서석례 또다른 글을 기대하며 오늘도 어슬렁거리다 갑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입니다...
따숩은 아랫목에 등대고 작곡가님의 노래ㅡ와 더불어 보내고싶은
오늘입니다...*^^*

07·12·13 18:45 삭제

김지연 저도 많이 추워지면 작곡가님 걱정부터 하게 되네요...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12·14 17:35 삭제

서석례 오늘 서울날씨가 마니 차다면서요..
눈소식도 있는것같은데....
눈구경은 하셨어요???

여기 대구는 올겨울 아직 눈구경한번 못해보고 지냅니다..
먼곳에서도 그리워하며 작곡가님을 기다린다는것을 아실거라믿으며.

오늘도 하늘을 바라봅니다....멍하니...에이취..

07·12·18 18:35 삭제

지선화 이 글 읽었었을 때..걱정 많이 했었지만....
하지만...
그렇게 깊게 무서운..상상...
차마..못하여...

얼마나 아프셨었어요...
얼마나...

영훈님...

08·03·26 17:30 삭제

김승현 마음을 울리는 글이네요...생각을 합니다...

10·12·24 11:00 삭제

그리움 ㅜㅜ 주여~ 인도하소서~

12·07·05 01:1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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