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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날
 작곡가이영훈  | 2007·09·01 22:06 | HIT : 3,414 | VOTE : 375 |

오후가 되니 바람이 조금 더 심하여 지고 비가 훗뿌리기 시작한다.

여름 내내 열려 있던 창문으로 그새와는 다른 차가운 바람이 들어온다.

찬기가 느껴지는 바람.

아니, 하룻새 가을이 되가는가 보다.


지금, 집안의 모든 창문은 다 닫혀있다.

조금도 덥거나, 답답하지가 않은 것이 기온이 많이  내려갔나 보다.

하긴 다 다음 주면 이제 추석이니...그럴때도 되긴 됐다.


시드니에 다녀 온지 딱 일주일이 되었다.

몸이 불편해서 지난 월요일 병원을 다녀 온후로 두문 불출하고 있다.

회사 일도 일체 돌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아무 걱정은 없다.

아니, 아무 걱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지...

내가 걱정을 한다 해서 무엇이 변한다면 밤을 새워라도 고민을 하겠지만

여직껏 살아온 내 연륜이 그런것을 비웃고 있다.


그저 열심히 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뿐이지

그것에 더해 고민을 하거나 걱정을 하는것은 아무 보탬이 안된다는 것.


그래서 모든 일에 노심초사 하지 않는다.

그렇게 충분히 살아왔기 때문에. 이병도 남의 걱정을 대신 해준 댓가 같아서.


가을 얘기를 하고 싶다.

어떤 얘기를 할까....


생각을 해보고 , 얘기 해주겠다.





                                                     2007년  9월 1일    작곡가   이 영 훈


최현정 생각이 끝나시기를 기다렸다가
조신히 .... 답글로 응하겠나이다 ^^

07·09·01 23:11 삭제

김선애 단순하게...생각도 맘과 몸... 다치지 않게...^^

07·09·01 23:24 삭제

이명훈 계절이 바뀌고 달이 바뀌는 것을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진정 건강하길...

07·09·01 23:42 삭제

문은미 어제 달력을 찢어 새 달을 맞이하고,
고향으로 내려갈 날짜를 손꼽아보았어요
긴 여름,
떠나가지 않을듯 하더니
어느 순간부턴가,,,창문을 꼭꼭 닫지 않으면
움츠려들게 될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다음번 글엔 가을 이야기와 함께
건강을 회복 하셨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듣게 되었음 좋겠어요...

07·09·02 10:28 삭제

강상철 건강하세요...

07·09·03 08:42 삭제

이현정 미니홈피에 '가을이 오면'을 걸어 두었지요...9월 새로운 마음으로 좋은 일들만 생각하며 맞이하려구요~ ^^

07·09·03 11:14 삭제

전범수 제게도 들려주고픈 알싸한~'
가을 얘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얘기- 어여 듣고싶네요^^
모쪼록 건강만하시길...

07·09·03 14:11 삭제

김정민 가을을 참 좋아하시는가봐요. ^^
작곡가님의 음악과 글을 통해서 인생을 배웁니다.
건강하시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해요.

07·09·03 20:38 삭제

박혜능 돌아오셨네요 ^^
서울에 계셔도 직접 뵙진 못하지만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있었답니다..ㅋㅋ
저도 요즘 가을타느라 잠못들고 있는데...
아저씨 글 보니 빨리 듣고 싶네요... 가을이야기..

저에게 이번 가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두었던
주변의 어수선한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조용한 가운데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측 못 할 변화들도 격게 될 것 같아 약간 두렵기도해요.
그 덕분에 가슴시린 성장통에 시달리게 되겠지만
지금보다 좀 더 깊어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기대감에 설레이게 됩니다.
아주... 아주 조금 힘들겠지만
피하지 않으려구요..

영훈아저씨를 비롯해
이곳 식구들에게
부디 좋은 가을이 되길 기도합니다.

07·09·05 00:1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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