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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난데없이 변하고 난후에 <우리>라는 부분에
마음이 멈춤을 느끼게 되요
그야말로 어릴땐(지금도 어리지만^^;;)
뭔가 빨리 변하고 싶은 열망?이 가열찬
변하고'변하고'변하고<- 이부분이
내탓이오'내탓이오'내탓이오' 하는 미사양식의 한부분처럼 끌렸었어요
어렸던 탓이었던거 같아요
별렸던 사랑이 변치 않기를 원하면서 동시에 변하고 싶었던
번민스런 20대의 객기?였지않나 싶기두허구요
허지만
이노래에 젤 좋은 부분은 제겐 늘 <우리>..였어요
' 우리 다시 만나리 ' 에 우리'''
그 채워지지 않는 <우리>가 20대부터 여적지도 좋습니다
이 노래에 한은 <우리>라는 단어에 다 .. 담겨 있는듯 싶어요
<우리>가 아니면 다시 만나도 소용이 없습니다
영훈오빠 ...
<우리>두 다시 만나리? ^^
PS.
혹시나 만나지려나?기대했던 서울상경길 13일째
주일이면 광양으로 내려갑니다 ㅜ.ㅠ
광양으로 내려가는 제 마음속에
오빠와 다시 만나리의 꿈이 산들산들 흔들리는 거 아시죠? 히~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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