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훈 소품집
이 영훈씨는 과거 이문세의 노래를 작곡해주던 대중가요작곡가였습니다.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시를 위한 詩등 이문세의 힛트곡 대부분을 작곡, 작사한 사람이죠. 그러나 그는 이문세 7집이후로 결별하고 외국으로 나가있다가 한참후 이영훈 소품집 1집을 들고 찾아옵니다. 어떤 연유로 제가 그의 음반을 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한건 ' 아! 우리나라에도 이런 음악이 있구나."하고 감탄했다는 것입니다.
이 영훈 소품집 LEE YOUNG HUN 'A Short piece' VOL 1
이영훈 1집은 정말 뭐하나 버릴 것 없는 알찬 음반입니다. 그런 연유로 1집음반의 경우 테잎으로 5~6번 정도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 했었습니다. 요즘은 아무리 돌아다녀도 구하기 힘든 음반이더군요.
"빛속의 비"라는 곡은 예전에 CF에서도 사용된 적이있어서 들어보신 분도 있을 거예요.
Side ONE
1. 그대와의 대화
2, 슬픈 사랑의 노래
3. 오후에 적은 詩
4. 젊은날의 기억
Side TWO
1. 경복궁의 오후
2. 서울의 천사
3. 그대의 사진( 노래 : 권인하 )
4. 빛속의 비
이영훈 2집은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별로 권하고 싶지도 않군요. 그렇다고 해서 2집의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형편없는 음악이란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존의 음악을 사용했기 때문에 새로운 맛이 없다는 것뿐입니다. 2집은 과거 그가 만든 히트곡을 연주곡으로 만든 음반이거든요. 2집에는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 가로수 그늘아래서면" "이별이야기" 등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이영훈 소품집Ⅱ
SIDE A
1. 사랑이 지나가면
2. 소녀
3. 가로수 그늘아래서면
4. 생각하는 사람들
5. 이별 이야기
SIDE B
1. 다른 길
2. 안개꽃 추억으로
3. 시를 위한 시
4. 밤이 머무는 곳에
5. 난 아직 모르잖아요
그리고 이 영훈이 새로운 마음으로 만든 세 번째 소품집........1집에 비해선 약간 좀 그렇지만 그래도 추천하고픈 음악입니다. 특히 클레식과 함께 들리는 Scatt song이 감동적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1집보다 더 나을 수도 있겠군요. 이 음반역시 8~10개정도 친구들에게 선물했었습니다.
이영훈 소품집Ⅲ
SIDE A
1. 마음으로 흐르는 눈물
2. 꿈속의 너
3. 너의 기억 / scatt song : 야니사바 마리나
4. 발코니에서 / Le Balcone
5. 지금의 내 생각처럼 / 노래 : 송재준
SIDE B
1. 깊은밤을 날아서 / 노래 : 이정환
2. 서울의 남쪽/ scatt song : 야니사바 마리나
3. 서른세살 작곡가
4. 마음으로 흐르는 눈물
5. 서울의 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