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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
 이명훈  | 2007·08·29 23:42 | HIT : 2,601 | VOTE : 540 |
어제 저녁 양재역 근처에서 그 옛날 교회 친구들을 만났어.
그 중엔 삼십년 만에 보는 친구도 있었지.
아마 길에서 그냥 보았다면 지나쳤을 것같은 모습.

'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인가봐' 하자, 무슨 해병대냐? 한다.(한번 해병은~ㅎㅎ)

누구는 연락이 되고, 누구는 무엇이 되고, 누구는 누구와 결혼을 하고....아직도 그 교회에 다니는 친구도 있고,  동기들이 끝나자 선생님, 선배, 후배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어. 너무 오랫만에 들어보는 귀에 익은 이름들이 마구 쏟아졌다.
아~! 서로 만나지는 못하고 살아지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이름들을 들추니 참 묘했다.

우리 그 이영훈이 그 이영훈이야? 하는 이야기도 나왔어. ㅎㅎ

김일형, 조승호, 김명섭, 정금희, 박영애, 박명재, 그리고 나.
어째 반가운 이름이 좀 있는가.....
.
.

오늘은 바람이 차게 느껴졌던 가을이었다.
건강하고 함 보자.
작곡가이영훈 명재누나도 있군...승호도 있구. 경배랑 영재는 어디 사는지...
생각하면 보고 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지. 지난 구정연휴 때는 서울시내가 한가한 틈을 타서 혼자 용두동을 다녀 왔었지. 사람없이 한가한 거리를 걷다가 한참이나 교회마당에 있다가 왔었는데...한 10년 만인것 같았어.

07·09·01 09:48 삭제

이명훈 그랬구나~! 우리 푸르던 시절의 교회 그 마당 그리고 기억속의 사람들...
아무일도 없은 듯 그냥 지나간 날들이지만 우리들 가슴 깊은곳을 적시고 있는 곳, 그리고 그리운 이름들....
경배도 영재도 그날 이름이 나왔고 서경배는 용두동교회 다닌다던가~? 영재는 광고감독이 되었다던가~?

인생에서 가장 여리고 세상에 낯설고 여릿했던 시절이어서 일게다.
이렇게 우리를 흔드는 이유가.......

참 새삼 반갑고, 이렇게 서로를 기억한 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07·09·01 11:5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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